2026 제주 지원금 총정리|청년·제주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혜택 한눈에

제주에서 몇 년째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지원금 얘기가 나올 때마다 고개를 갸웃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는 그런 거 해당 안 될 것 같아서요”라는 말과 함께요.

그런데 실제로 조사해보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중 66%가 신청조차 하지 않는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몰라서, 아니면 “나는 괜찮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고 보면 받을 수 있는데,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제주 특유의 물류 비용은 여전하고, 생활비 부담은 해마다 무거워지는 동안 —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제주도민이라면 확인해볼 수 있는 지원금을 분야별로 정리했습니다. 조건과 신청 방법은 각 항목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이 글에서는 내 상황과 맞는 항목이 어디인지 먼저 찾아보세요.

★ 지원금은 신청한 시점부터 적용됩니다. 지나간 달치는 소급되지 않습니다. 확인은 지금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생계·복지 지원 — 소득이 넉넉하지 않은 제주 도민이라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득 하위 70% 도민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 각종 감면

연 최대 1,200만 원+

월 소득 약 117만 원 이하 1인 가구 기준 · 전기·통신·문화 감면 포함

“나는 알바도 하고 있어서 안 되는 줄 알았어요.” 상담 현장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일을 하고 있어도 소득 일부가 공제되기 때문에 기준 이하로 내려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집이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라는 질문도 자주 나옵니다. 제주도의 재산 기본공제액은 5,300만 원으로, 서울(9,900만 원)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공제 후 소득인정액이 어떻게 나오는지는 직접 계산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 주민센터나 복지로(bokjiro.go.kr)에서 모의계산이 가능합니다.

★ “부모님 소득이 있어서 안 된다고 들었는데, 알고 보니 2026년부터 부양비 기준이 10%로 낮아져서 신청이 됐어요.” — 실제 상담 사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중 · 5월 8일 마감

공식 명칭 ‘고유가 피해지원금’ · 탐나는전으로 지급 · 총 913억 원 투입

1인 최대 60만 원

기초수급자 60만 · 차상위·한부모 50만 · 소득 하위 70% 도민 15만 원

고유가 영향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총 47만 7천여 명이 대상이며, 1차(취약계층)와 2차(소득 하위 70%)로 나눠 지급됩니다. 온라인은 탐나는전 앱,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합니다.

신청 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본인 신청 가능 요일을 먼저 확인한 후 접수하세요.

★ 온라인에 ‘민생지원금 3차’로 잘못 안내된 게시물이 유포 중입니다. 공식 명칭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며, 정확한 정보는 제주도 공식 홈페이지나 콜센터(1670-2626)에서 확인하세요.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 제주에서 택배 받는 모든 도민

건당 3,000원 · 연간 20만 원 한도 · 2026년 3월 9일 시작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연 최대 20만 원

육지에서 제주로 배송되는 택배에는 추가비용이 붙습니다. 한 번에 3,000원씩,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자주 택배를 받는 가정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항목입니다.

운송장 1건 기준으로 신청하는 방식이라서, 받을 때마다 수시로 신청하는 게 유리합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그해 신청이 마감됩니다.

★ 업체명·농장명·조합명이 포함된 운송장은 지원 제외 대상입니다. 신청 전에 운송장 유형 확인이 필요합니다.


출산·육아 지원 — 제주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

출생신고 원스톱 신청 가능 · 거주기간 조건 있음

제주 육아지원금 (해피아이)

첫째 500만 · 둘째 이상 1,000만 원

2026년 총 90억 원 투입 · 7,000여 출산가정 대상

제주에서 아이를 낳으면 첫째는 5년간 500만 원, 둘째 이상은 9년간 1,000만 원을 받습니다. 한 번에 다 주는 게 아니라 연령별로 나눠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출생신고를 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받을 수 있나요?”입니다. 첫째는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둘째 이상은 12개월 이전부터 제주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거주기간 요건이 미충족된 경우에는 충족 시점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무주택 가구라면 육아지원금 대신 주거임차비 1,400만 원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 실제 신청자 후기

손주 돌봄 수당 2026 신설

조부모가 직접 돌보는 가정 · 중위소득 150% 이하

월 최대 60만 원

2026년에 새로 생긴 항목입니다. 어린이집·아이돌봄 서비스 대신 조부모가 직접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면 수당이 지급됩니다.

“양가 부모님 중 어느 분이 신청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실제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 본인이 신청 주체가 됩니다. 소득 요건과 돌봄 시간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청년 지원 — 제주에 사는 또는 이주한 만 19~39세

전입장려금 · 학자금 · 장학금 · 구직수당 중 해당 항목 확인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4월 30일 마감

한국장학재단 대출자 · 상반기 신청 마감 내일

발생 이자 전액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받은 적 있다면, 발생한 이자를 제주도가 대신 갚아줍니다. 상반기 신청은 내일인 4월 30일이 마감입니다.

“졸업하고 나서도 신청이 되나요?”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 후에도 이자가 발생하고 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제주 거주 여부와 대출 잔액을 먼저 확인하세요.

청년 전입축하장려금 (탐라청년출발패키지)

최대 20만 원

2026년 1월 이후 제주로 전입한 만 19~39세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제주로 이사 온 청년이라면 확인해볼 항목입니다. 처음 제주로 전입하는 경우는 10만 원, 제주 출신으로 타 지역에 살다가 돌아온 경우(U턴형)는 20만 원을 받습니다.

“전입신고를 이미 했는데 아직 신청 안 했어요, 늦은 건가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전입 후 일정 기간 내 신청이 가능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그해 접수가 마감됩니다.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신청 기간·U턴 조건 확인하기 →

통합복지기금 장학금

최대 350만 원 (등록금+생활비)

9~24세 · 본인 또는 보호자 제주 거주 · 국가장학금 중복 가능

등록금 최대 250만 원, 생활비 최대 10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합니다. 국가장학금을 이미 받고 있어도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집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공고를 미리 확인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구직촉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최대 360만 원

월 60만 원 × 6개월 · 취업 지원 서비스 병행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 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합니다. 수당을 받는 동안 취업 상담, 직업 훈련 등 지원도 함께 받습니다.

소득 요건이 중위소득 60% 이하이지만, 청년(만 34세 이하)은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넓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 제주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분들

2026년 총 420억 원 투입 · 담보 없이 신청 가능

소상공인 경영회복 특별보증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금리 2.05% · 골목상권 지정 업체는 한도 1,000만 원 추가

담보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고, 금리는 2.05%로 일반 대출보다 낮습니다. 2026년에는 총 420억 원 규모로 운영됩니다.

“한 번 신청했다가 탈락했는데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탈락 이후에도 경영 상황 변화 등을 소명하면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자동심사가 가능해서 접근이 어렵지 않습니다.

★ 협약 금융기관: 농협·제주은행·기업은행·신협·새마을금고·하나은행 등 8곳


농민 지원 — 제주에서 농업을 짓는 분들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인 · 탐나는전 지급

농민수당 — 2026년 전년 대비 10만 원 인상

연 50만 원

1인 경영체 50만 원 · 2인 이상 경영체 45만 원

제주에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라면 매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1인 경영체 기준으로 전년보다 10만 원 인상된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부부가 함께 농사를 지으면 각각 받나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경영체 단위로 지급되므로, 2인 이상 경영체는 경영체당 45만 원이 지급됩니다. 개인별 지급과 다릅니다.


교통·전기차 지원 — 어르신 이동 지원과 친환경차 전환 비용

행복택시 · 전기차 보조금

어르신 행복택시 + 버스 무료 이용

연 168,000원 포인트

읍·면 만 65세 이상 / 동 만 70세 이상 · 버스 무료 이용 포함

읍·면 거주 만 65세, 동 거주 만 70세 이상이라면 연 168,000원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버스 무료 이용(급행·공항리무진 제외)도 함께 제공됩니다.

2026년부터 신규 대상자는 생일 달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연중에 자격이 생긴 경우, 남은 달 기준으로 일할 지급됩니다.

전기차 보조금 6월 30일까지

국비+도비 합산 · 조건별 100만~200만 원 추가

최대 1,550만 원

승용차는 최대 98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550만 원입니다. 다자녀·신생아 출산·장애인·소상공인 등 조건에 해당하면 100만~200만 원이 추가됩니다.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매매하고 전기차로 바꾸는 경우에도 각각 50만~30만 원 추가 지원이 있습니다.

“이미 한 번 받았는데 다시 받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보조금은 차량 1대당 지급되며, 기존 보조금을 수령한 경우 일정 보유 기간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판매점에서 접수 전에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내 상황에 맞는 항목 한눈에 보기

내 상황확인할 항목최대 금액
소득·재산이 많지 않음기초생활수급자 혜택연 1,200만 원+
제주 거주 도민 (소득 하위 70%)고유가 피해지원금1인 15만~60만 원
택배를 자주 받음택배 추가배송비연 최대 20만 원
아이 있거나 출산 예정육아지원금 (해피아이)최대 1,000만 원
만 19~39세 청년전입장려금·학자금·장학금최대 360만 원
사업체 운영 중소상공인 특별보증최대 5,000만 원
농업인농민수당연 50만 원
65세(읍면)/70세(동) 이상행복택시연 168,000원
전기차 구매 고려 중전기차 보조금최대 1,550만 원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중 신청하지 않는 비율이 66%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유를 보면 몰라서, 나는 아닐 것 같아서, 귀찮아서 — 세 가지가 대부분입니다.

지원금은 신청한 사람에게만 돌아갑니다. 해당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신청해서 결과를 받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탈락해도 손해는 없습니다.

★ 복지 관련 문의: ☎ 129 (보건복지부, 24시간) · 고유가 지원금 전담: ☎ 1670-2626 · 복지로 모의계산: bokjiro.go.kr

제주에서 생활하면서 “이 정도면 그냥 버티면 되지”라고 넘기고 있는 비용이 있다면, 한 번쯤 위 항목들을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몇 달 뒤 통장 잔고에서 드러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본 글의 금액 및 기준은 2026년 최신 공고 기준입니다. 세부 사항은 각 항목 링크 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월세 60만 원. 제주에서 혼자 자취하는 청년이 매달 가장 먼저 빠져나가는 돈입니다.
그 중 최대 20만 원을 정부가 직접 통장으로 돌려준다는 걸 알고 있는 청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2026년, 청년 월세 지원은 “언제 신청해야 하나”를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한시 사업으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상시 접수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국토부 사업이 지원하지 않는 35~39세 구간을 위해 도 자체 사업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19세부터 39세까지, 제주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든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생긴 겁니다.

★ 이 글에서는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19~34세)제주 청년 희망충전 월세 지원(35~39세), 두 사업을 나란히 정리합니다. 내 나이가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① 청년 월세 지원 (국토부) — 19~34세, 최대 480만 원

2026년부터 상시 접수 전환 · 청약통장 요건 폐지 · 복지로 신청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제도는 해마다 신청 기간이 끝날 때마다 “다음 번엔 꼭 신청해야지”라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기간을 놓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했으니까요. 2026년부터는 그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상시 접수로 바뀌었고, 올해 신규 수혜자는 전국 6만 명을 선정합니다.

지원 핵심 수치

지원 금액월 최대 20만 원 (실제 납부 월세 범위 내)
지원 기간최대 24개월 (생애 1회)
총 최대 금액480만 원
신청 대상 연령만 19~34세 (1991년~2007년생)
2026년 신청기간3월 30일 ~ 5월 29일
선정 발표9월 발표 · 5월분부터 소급 지급

“월세가 20만 원보다 적으면 어떻게 되나요?” — 실제로 많이 나오는 질문입니다. 이 제도는 실제 납부한 월세 범위 안에서 지급됩니다. 월세가 15만 원이면 15만 원이 지급되고, 20만 원 이상이면 20만 원 한도로 지급됩니다. 무조건 20만 원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계산하면 좋습니다.

신청 자격 — 이 세 가지부터 확인하세요

조건이 복잡해 보이지만, 탈락 원인의 대부분은 딱 세 가지에서 나옵니다. 나이·독립거주·소득, 이 순서로 먼저 확인하면 대부분 금방 파악됩니다.

① 나이: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2026년은 1991년~2007년생이 대상입니다. “12월 생인데 올해 19세가 되는데 신청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19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② 독립 거주: 부모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입신고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서류상 독립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상담 현장에서 “실제로는 따로 사는데 전입신고를 미뤘다”는 이유로 탈락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③ 소득·재산: 청년 본인 가구와 부모(원가구) 두 가지를 동시에 심사합니다.

구분소득 기준재산 기준
청년 가구 (본인+배우자+직계비속)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약 153만 원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 (부모 포함)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약 535만 원4억 7,000만 원 이하

★ “부모 소득도 본다는 걸 몰랐어요. 신청했다가 탈락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댓글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후기입니다. 본인 소득만 확인하고 신청했다가 부모 재산 기준에서 걸리는 경우가 실제로 다수입니다. 두 가지 모두 먼저 확인하세요.

주거 기준도 있습니다.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가 기본입니다. 다만 보증금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합산해 70만 원 이하인 경우도 인정됩니다. 월세가 65만 원이라도 보증금이 낮으면 신청 가능한 경우가 생깁니다.

2026년 달라진 점 한 가지 — 청약통장 가입 요건이 폐지됐습니다. 이전에는 청약통장이 없으면 아예 신청 자격이 안 됐는데, 올해 신규 수혜자 모집부터는 그 조건이 사라졌습니다. “청약통장 없어서 포기했는데 다시 확인해봐야겠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신청 방법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경로 모두 가능합니다. 서류 오류를 줄이고 싶다면 주민센터 방문이 낫습니다.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 서비스 신청 → 청년월세 지원

오프라인: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자가진단: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 신청 전 내 기준 해당 여부 미리 확인 가능

★ 주의: 지원 중 이사 등으로 주민등록이 바뀌면 지원이 일시 중단됩니다. 새 임대차계약서로 변경 신청하면 24개월분을 끊기지 않고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 후 신고를 미루면 지원이 그냥 끊겨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② 제주 청년 희망충전 월세 지원 — 35~39세 전용, 제주만의 사업

국토부 사업 대상 제외 연령 보완 · 연중 상시 신청 · 정부24 또는 주민센터

“34세까지만 된다는 거 알았을 때 좀 허탈했어요. 저는 36세거든요.”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에서 제외되는 35~39세 구간을 위해 제주도가 2025년부터 자체적으로 만든 사업입니다. 다른 지역에는 없는 제주만의 지원입니다.

지원 핵심 수치

지원 금액월 최대 20만 원
지원 기간최대 12개월
총 최대 금액240만 원
신청 대상 연령만 35~39세 (제주 거주 무주택 청년)
신청 기간연중 상시
신청 방법정부24(plus.gov.kr) 또는 주민센터

이 사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원가구(부모) 소득을 심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국토부 사업에서는 부모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지만, 제주 희망충전은 청년 본인 가구만 심사합니다. 부모 소득 때문에 국토부 사업에서 걸렸던 분이라면 이 사업은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분소득 기준재산 기준
청년 가구만 심사 (원가구 심사 없음)중위소득 60% 이하1억 2,200만 원 이하

★ “34세 지나면 지원이 끊긴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주에서는 35세부터 39세까지 별도 사업이 있다는 걸 몰랐어요. 주민센터에서 우연히 들었습니다.” — 온라인 후기

신청은 정부24 누리집(plus.gov.kr) 또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연중 상시로 열려 있어 기간 제한 없이 본인 상황이 준비됐을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 사업 한눈에 비교

내 나이가 어느 쪽인지 먼저 확인하면 신청 경로가 달라집니다

청년월세 지원 (국토부)제주 희망충전 월세 지원
대상 연령만 19~34세만 35~39세
지원 기간최대 24개월최대 12개월
총 최대 금액480만 원240만 원
부모 소득 심사있음 (중위소득 100% 이하)없음
신청 기간3. 30 ~ 5. 29 (연 1회 모집)연중 상시
신청 경로복지로 / 주민센터정부24 / 주민센터
청약통장2026년부터 불필요해당 없음


헷갈리는 것들 — 신청 전에 확인하는 게 낫습니다

탈락·지급 중단 사례의 대부분은 이 항목들을 놓쳐서 생깁니다

주거급여를 이미 받고 있으면 중복이 안 되나요?

중복 수령은 가능합니다. 다만 월 20만 원에서 주거급여로 받는 금액을 차감한 나머지만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주거급여로 월 8만 원을 받고 있다면, 청년월세로 추가 12만 원이 더 들어옵니다. 합산해서 월세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이사를 하면 지원이 끊기나요?

이사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새 임대차계약서로 변경 신청을 하면 남은 개월수를 이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사 후 신고를 미루는 경우입니다. 주민등록 주소가 바뀐 상태에서 신고를 안 하면 지원이 중단됩니다. 이사하면 바로 변경 신청까지 같이 처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혼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조건은 ‘부모와 별도 거주’이지 미혼 여부가 아닙니다. 결혼해서 부모와 따로 살고 있고 무주택이라면 해당됩니다. 배우자 소득이 있을 경우 청년가구 소득에 합산되어 심사되므로, 이 부분은 복지로에서 사전 진단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정 발표가 9월이면 그때부터 받는 건가요?

아닙니다. 신청한 달인 5월분부터 소급해서 지급됩니다. 9월에 선정 결과가 나오면 5월~9월분이 한 번에 정산되어 입금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아무것도 없다가 한꺼번에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이런 경우는 신청 전에 먼저 확인하세요

해당하면 신청해도 탈락하거나 이미 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주택 소유자 (분양권·입주권 포함)

>부모·형제 등 2촌 이내 친족 소유 주택 임차 중인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실(방)에 여러 명이 함께 거주하는 전대차 (단, 임대인과 본인이 별도 계약 체결 시 신청 가능)

>국토부 또는 지자체 월세 지원을 현재 수혜 중인 경우 → 수혜 종료 후 신청 가능

★ “부모님 집에서 월세 내고 사는데 신청해도 되나요?” — 안 됩니다. 2촌 이내 친족 소유 주택은 제외됩니다. 본인이 임대차계약서를 직접 체결한, 제3자 소유 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


문의처

복지로 모의계산이 어렵거나 서류가 헷갈릴 때 직접 물어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기관담당 부서전화번호
제주특별자치도주택토지과 주거복지팀064-710-4251~4254
제주시주택과064-728-3074
서귀포시건축과064-760-3013
국토부 콜센터1600-0777


확인해봐서 손해 날 건 없습니다

제주에서 혼자 자취하며 월세를 내는 청년이라면, 이 두 사업은 한 번쯤 자신이 해당하는지 들여다볼 가치가 있습니다. 복잡한 심사 기준에 막혀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복지로에서 모의계산을 해보면 “의외로 되는구나” 싶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국토부 사업은 3월 30일~5월 29일 신청 기간이 있고, 제주 희망충전은 연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 나이와 조건을 먼저 확인해두면, 신청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신청해보셨거나, 심사 과정에서 헷갈리는 점이 있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비슷한 상황의 분들에게 실제 경험이 더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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